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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현대차

  모터그래프에서 신형 스포티지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다. 정리해보자면,

0. 시승 차량은 2.0리터에 6단 자동 변속기가 물린 디젤 차량이다.

1. 실내 및 실외의 디테일이 지난 모델보다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2. 주행감각은 소프트하다. 100 km까지는 매우 조용하며 승차감도 좋다.

3. 주행감각이 소프트하기 때문에 오히려 투싼보다 스포티한 주행성은 떨어진다.

는 것이 핵심이다. 재미있는 점은 기아차가 늘 현대차에 비해 스포티한 주행성을 강조해왔는데, 스포티지는 투싼에 비해 스포티함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전에 투싼에 대한 시승기를 봤을 때, 오히려 2.0리터 모델보다 1.7리터+DCT 모델이 DCT의 직결감때문에 오히려 더 스포티하게 느껴진다는 얘기를 읽었던 것 같은데, 스포티지도 1.7리터+DCT 모델과 가솔린 터보 모델의 시승기가 올라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