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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발 큰 뉴스. 원유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생명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지난 1일 캐나다 앨버타주의 포트 맥머레이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면적의 1.5배에 가까운 900제곱킬로미터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앨버타주는 캐나다 원유 생산량의 60%를 차지해 하루 100만 배럴의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캐나다 전체의 27% 수준입니다.


미국의 최대 원유 수입지역으로 국제유가에도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문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번 화재의 불길이 언제 잡힐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쥐스탱 트뤼도/캐나다 총리 : 고온건조한 날씨에 풍향까지 빠르게 변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주민들에게 계속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news.jtbc.joins.com/html/611/NB112286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