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Korean

CES2016 기대 만발

2016. 1. 6. 01:20 - the thinker

  CES는 매년 참 재미있고 기대되는 행사다. 첨단이 무엇인가 물으면 CES를 보라 했다는 명언이 있는데 (실제론 없음) 진짜 가서 한번 구경해보고싶다. 거의 놀이동산과 같은 가격정책을 유지하는 걸로 유명한데, 그 해의 가장 핫한 발표를 들으려면 풀 패키지를 사는 수 밖에 없다는 사실. All Access Pass가 1,700불인데, 이름은 모든 곳을 다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nearly" all conference tracks 라서 사실 핫한 발표들은 다른 쪽 패스를 사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학회지만 엔터테이닝 요소들도 넘쳐나기 때문에, IT와 모바일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 재미난 행사다. 그 현장의 열기를 느끼는 것은 또 색다른 경험이기 때문에.

  CES2016의 진행 상황을 보고, 재미난 뉴스들이 있으면 소개해 볼 예정이다. 좋은 투자기회나 인사이트를 얻는다면 그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