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볼트, 바이엘, 몬산토, 장하준, 골드만, 블랙락.
2016. 9. 22. 13:13 - the thinker1. GM은, 최근 테슬라 모델3보다 긴 주행거리를 가진 볼트를 공개한 데 이어 친환경 에너지에 투자하겠다 밝혔다. 테슬라의 테마를 답습하며 직접적으로 경쟁하려는 모습. 기존의 강자를 이긴다는 것은 이토록 어렵다.
2. 바이엘이 몬산토를 인수했다. 하이 테크 농업에 대한 몬산토의 비전을 높게 산 것이다. 현금이 충분한 기업들에게 지금의 매크로는 기업 인수하기 정말 좋은 시기가 아닐 수 없다.
3. 장하준의 인터뷰 영상.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구체성은 없고 총론만을 얘기하지만, 통찰이 가득하다.
4.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 - 안토니오 그람시
5. 현업에 있는 친구의 평가에 따르면 셀 사이드에서 가장 잘 하고 있는 곳은 골드만 삭스고, 바이 사이드에서는 블랙락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처음부터 월스트리트 바이 사이드에서 일하고 싶지만 셀 사이드가 진입하기 수월해 그쪽부터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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