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 트럼프가 미치는 경제적 영향
2016. 11. 22. 08:00 - the thinker1. 폴 크루그먼은 진심으로 낙담한 듯 보인다. 그는 말한다. 그가 민주적이고 개방적이라고 믿었던 미국에서도, 어떤 이들에게는 인종과 출신, 마초주의, 인종에 따른 계급, 혹은 공화당 딱지가 더 중요한 가치였다고.
2. 도널드 트럼프가 어떻게 사람들의 지지를 확보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근거는 이 영상을 보면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3. 트럼프의 당선이 자동차 회사들에게 뜻하는 바는 해외 생산된 차량에 대한 더 큰 비용이며, 이는 멕시코 등지에 공장을 지은 자동차회사들에게 비용으로 작용한다. 도요타, 혼다, 니산, 기아, 현대 주식들이 급락.
4. 어제 미국 S&P500지수는 아시아에서 하한가를 위협하다가 뉴욕시장 개장 후 결국 1.2% 상승으로 마감. 바닥에서 7% 가까이 상승했다. 어제 트럼프의 수락 연설이 결정적이었다는 해석인데 어제 미국 금융시장의 반응이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 - 김동조, 미 대선 다음날.
5. 트럼프는 대통령 수락 연설에서 인프라 건설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낙후된 인프라와 이를 재건해 디플레 극복에 나서자는 주장은 폴 크루그먼이나 래리 서머스가 지속적으로 하던 것이다. 세상의 종말이 왔다며 호들갑 떨 일이 아니라, 아직은 지켜볼 일이다.
6. 트럼프가 현대차, 기아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기사. 멕시코 생산 미국 판매분에 3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건 가능할 리가 없다. 트럼프가 수치를 너무 과장하는 편이므로 방향성만 걸러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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