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통령 트럼프가 미치는 경제적 영향, 테슬라, 일본, 아베.
2016. 11. 23. 08:00 - the thinker1. 어제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장단기 스프레드의 급격한 확대. 낮은 기준금리를 요구하는 트럼프 정책과 공격적 재정확대를 추구하는 트럼프 정책 조합의 결과. 하루에 2s/10s는 17비피가 확대되었다. 상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했기 때문에 현실성이 있다. - 김동조
2. 지금까지 테슬라의 고객들은 수퍼차저 스테이션에서 무료로 전기를 충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2017년부터 신규 고객에게 무료 충전을 중단하기로 선언했다. 적자를 조금이라도 감소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3. 멕시코에 공장을 세워서 미국 시장을 공략하려는 자동차 회사들은 트럼프 당선으로 매우 곤란해졌다. 포드, 폭스바겐, 토요타 등... 한국 기업중엔 기아차가 가장 큰 영향에 놓여있다.
It’s Not Just Ford: Trump’s Trade Barbs Threaten VW, Toyota Too
4. 트럼프의 당선은 미국의 비극이라는 뉴요커 아티클.
5. 아베가 다음주에 뉴욕으로 가서 트럼프를 만난다. 트럼프는 공공연하게 엔화 약세와 일본에 대한 보호무역 조치를 말해왔다. 아베노믹스와 일본 제조업의 미래 향방을 미국의 차기 대통령과 타진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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