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아베를 그렇게 욕하고 싫어하지만, 경제 정책 만큼은 본받아야한다. 한국 경제도 이제 소득 위주의 성장을 추구할 때가 되었다. 아니, 그렇게 방향을 틀지 않으면 큰일날 가능성이 크다. 2010년대에 이미 불평등이 경제 성장을 저해한다는 것이 정설이 되었다. 미국이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제일 기민하고 영리한데, 그들이 이미 경제 정책의 방향성을 튼 것을 보면 알 수 있고, 또한 일본 역시 아베노믹스를 통한 일련의 성공을 거두었다.
출처: 경향신문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불평등의 증가는 중산층을 줄여 소비를 감소시키고 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린다. 불평등 증가가 없었을 경우보다, 실제 성장률은 더 낮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정부가 대한민국호의 키를 틀지 않으면 앞으로 상당히 어려운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지금 한가하게 역사 왜곡 사업이나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앞으로는 더욱 가혹한 환경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