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반등과 앞으로의 전망
2016. 3. 21. 11:10 - the thinker출처: stockcharts.com
유가의 반등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 일시적인 조정을 겪으면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2월 중순 이후로 견조하게 오르는 중.
두가지 측면을 살펴보자. 수요와 공급.
먼저 공급 과잉은 해소될 여지가 있는가? 어려워 보인다. 공급 가격이 원유 생산 업체 별로 다양화되어있기 때문에 유가가 올라서면 공급은 언제나 충분할 것이다.
둘째, 수요. 결국 세계 시장이 얼마나 살아나 수요를 창출해줄 것인가에 달려있다. 현재 시장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앞으로 2016년 초의 저유가는 보기 힘들 가능성이 높다. 현재 유가는 200일 이평선의 돌파 여부를 살피고 있다. 이번에 돌파하면 $50 수준까지 빠르게 도달할 것이고, 이번에 조정받는다면 조금 늦게 도달할 것이지만, 중, 장기적으로 유가는 50불 근처 혹은 이상을 바라볼 것이다.
'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은행 장단기 금리 역전은 어떤 의미인가? (0) | 2016.04.18 |
---|---|
제 2의 플라자 합의, 상하이 합의 있었다? (0) | 2016.03.21 |
래리 서머스, 세계는 낮은 인플레이션의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0) | 2016.03.09 |
래리 서머스, 장기 불황 가능성 언급 (0) | 2016.02.25 |
아베가 말하는 아베노믹스 (0) | 2016.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