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Korean

1. 애플은 그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로부터 더 많은 돈을 벌기를 원한다. 그러나 클라우드는 애플이 구글이나 아마존과 같은 경쟁자들에 비해서 두드러지는 분야가 아니다. 아이폰의 슬럼프는 애플이 아마존과 구글과 더 열심히 경쟁해야한다는 것을 뜻한다.

2. 트럼프는 오바마의 친환경 정책을 반대로 뒤집는다. 더 많은 화석연료를 소모하고 셰일 오일 및 캐나다 송유관을 지어 경기 활성화를 하자고 얘기한다. 일부 미국인들은 지금까지 꺼내지 못했던 반환경적인 담론들을 시원해한다.

3. 미국은 양면적인 나라다. 전기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팔리는 나라인 동시에 일회용품을 미친듯이 소모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미국이 친환경 정책을 버리면, 전지구적인 공유지의 비극이 나타날 것이다. 물론 미국 경제는 살겠지만.

4. 트위터는 라이브 비디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판별해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보다 복잡한 제안을 하기 위해 필요하며, 잘 작동한다면 광고를 제안하는 등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5. 자넷 옐런 연준 의장, '미국 경제가 계속 개선되고 있고 성장도 되살아나고 있다고 생각,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 고용시장의 호조가 이어진다면, 금리 인상이 발생할 것.' 역시 교과서 적인 얘기. 다우와 나스닥은 소폭 올랐다.

6.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금리 인상 자체가 주식시장에 악재는 아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 인상이 한국 주식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 한국 경제가 아직 궤도에 오르기 전에 미 금리 이상이 한국 금리에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