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Korean

1. 6월 수출입 동향을 보니 화장품 수출이 YoY 56% 증가. 조만간 화장품 주식에 대한 대세상승이 예상된다.

2. 현재 건설중인 애플 캠퍼스 2를 둘러싸고 있는 유리는 휘어있다. 둘레 길이가 거의 1.6 km가 되는 만큼 여러 개의 평면 유리를 써도 "거의" 티는 안 날 것인데, 모든 유리를 커브드로 만들면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한다. 애플의 병적인 모습의 한 예.

3. "노트 엣지를 포함하면, 갤럭시 노트7은 사실상 7번째 갤럭시 노트다" 라는 트윗이 잘못 해석되어 8월 2일 갤럭시 노트7 행사때 추가 기기가 발표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현상을 실시간으로 보는 중이다.

4. 한국에서 카카오프렌즈는 디즈니 캐릭터의 그것에 비교할 만큼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토요일, 카카오는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에 런칭했다.

5. 2020년 도쿄 올림픽은 수소 에너지, 8k 비디오, 무인 택시 테스트의 장이 될 것이다. 도쿄시는 선수촌에 수소 자동차들을 공급하고, 무인 택시들을 운행할 것으로 공언하고 있다. 일본은 그런 테크 인프라들이 올림픽 이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6. 올해 5월에, 록펠러 대학의 연구진들은 인간의 배아를 수정 후 13일까지 실험실에서 키웠다. 13일까지 키운 이유는 기술적 한계 때문이 아니라 법과 윤리가 허용하는 최대한의 기간이기 때문. 미래 시대에는 자궁이 옵션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7. 컴퓨터의 랜선이 뽑혀있다고 정보가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은 오산이다. 컴퓨터에 연결된 스피커를 이용해 정보를 빼낼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잘 알려져 있고, 최근에는 스피커가 없어도 컴퓨터 팬의 속도를 조절해 정보를 빼낼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8. 오피스를 입으세요! 라는 Popular Science 기사를 보고 새로운 웨어러블이 나왔나 했더니 알고 보니 DIY 입는 탁자. 웃기긴 한데, 저래서 일 하겠나요?

출처: Popular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