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성태윤, 지하철 파업.
2016. 10. 1. 23:09 - the thinker1. 기사를 읽으면 읽을수록 김영란법은 아주 좋은 법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요약하자면 오찬도 못받고 기념품도 못 받고, 행사장엔 간단한 음식이 있었으나 손도 대지 않고 (왜?) 쫄쫄 굶었다는 내용.
2. 기자는 취재하고 기사 쓰는 것이 직업이다. 좋은 취재와 좋은 기사를 쓰면 그 기자가 속한 언론사에 득이 되는 일이다. 따라서 기자의 취재비와 출장비는 언론사가 지불해 마땅하다. 일부 기자들은 왜 기업이 초청하고 식사 대접하는 걸 당연하게 여길까?
3. 디플레이션 리스크에 둔감한 한국은행, 재정정책 살행에 미온적인 정부, 구조조정에 내몰리는 기업, 점점 타이트해지는 노동시장을 걱정하는 [시론] 외환위기만 제외하면 지금은 1997년/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김동조
4. 지하철 파업에 대한 참 마음에 드는 시민들 반응.
"불편해도 괜찮아. 불편이 불행을 막을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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