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Korean

1.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사업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있다면 그 사업이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는지 못내는지는 중요치 않을 수 있다. 피터 린치가 그랬다. 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사업이 현재 얼마나 가치 있는지를 계산하는 방법도 있다. 워렌 버핏이 그랬다.

2. 독일 연방상원의회가 2030년부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장착된 자동차를 더는 신차 등록받지 않기로 하는 것에 큰 틀에서 합의. 아직 연방하원을 통과해야 하기는 하지만, 자동차 산업이 나라의 근간인 독일에서 나온 주장이라 뜻밖이다.

3. 최근 삼성전자를 공격한 엘리엇처럼, 기업의 의결권을 확보한 뒤 기업에 지배구조 개선, 구조조정, 배당 확대 등을 요구하며 투자 수익을 내는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수가 최근 5년 사이 5배가량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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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6년 노벨 경제학상은 모든 경제 관계는 결국 계약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계약 과정이 투명하고 상호 합의가 될수록 사회 전체 효용이 증가한다는 이론이 받았다. 한국을 떠올려보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과연 한국의 사회 전체 효용은 최적화되어있는가

5. 갤럭시 노트7의 전면적인 판매중지와 회수 결정에 삼성전자의 주가는 장중 160만원 아래로 하락중이다. 삼성은 이 정도 수준에서 피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