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Korean

미 대선의 주관적 기록

2016. 11. 13. 12:11 - the thinker

1. NYT의 선거 페이지를 보고 있다. 대통령은 힐러리가 될 확률이 높고, 상원은 공화당이 근소하게 이기고, 하원은 상당한 차이로 공화당이 장악할 것으로 예측 중. - 11월 8일

2. 스윙 스테이트들이 트럼프로 넘어가면서 상황을 예측하기 힘들게 되고 있다.

3. 개표가 진행되어 트럼프 당선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의 동반 급락이 나오고 있는 상황.

4. 0.1%로 힐러리가 앞서고 있는 미시건이 뒤집히면 이번 대선은 트럼프가 가져간다.

5. 미시건을 가져갈 확률은 현재 시각 클린턴과 트럼프가 50:50

6. 정말 트럼프가 이걸...

7. 미시건에서 1.1% 트럼프가 앞서면서, 대통령 당선 확률도 역전.

8. 현재 시각, 미시건에 이어 펜실베니아까지 트럼프가 우세를 점하면서, 295개의 선거인단을 가져갈 가능성.

9. 이 시각 현재, NYT의 트럼프 당선 확률 예측은 82%...

10. 코스피와 코스닥은 트럼프 당선 예측에 무너지는 중.

11. 정말 트럼프가 되나보다. 쿨한 척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래도 클린턴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이었던 듯. 이제는 걱정이 앞선다.

12. 하필 앤서니 위너의 ‘섹스팅’ 스캔들을 조사하다가 후마 아베딘이 저장한 클린턴의 이메일이 나온 것이다. 그 사실을 발견했을 때 FBI 국장의 표정은 상상하고도 남는다. FBI는 진퇴양난에 빠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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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3개월 전의 글. 제목은 "트럼프가 승리할 5가지 이유"

https://t.co/ovCoaeh0by

14. 뉴햄프셔는 뒤집었지만 펜실베니아와 미시건을 트럼프에게 내주며 이제 승리는 기울었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현실을 받아들이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에 힘을 쏟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