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없는 통신자 신원 확인, MS-링크드인, 빅데이터, 23&Me, 트럼프, 힐러리, 버니 샌더스

1. 한국은 영장 없는 통신자 신원확인이 미국의 50배 가량 일어나고 있다.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가 아닐 수 없다.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는 좋은 사례일 것이다. 아래 링크는 박경신 박사의 글.

http://blog.naver.com/kyungsinpark/220737561750

2. MS가 링크드인을 30조에 인수했다. 사업 가치라기 보다는 링크드인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고 본다. 빅데이터 세상에서는 데이터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3. 빅데이터 세상에서는 데이터를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 유전자 분석 기업인 23&Me가 100달러라는 남는 것 없는 저렴한 비용으로 유전자 분석을 해 주면서 모은 고객 데이터들은 그 기업의 분석 정확도를 높여주고, 기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다.

4. 트럼프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가 사실상 미국인 노동자의 수백만 일자리를 빼앗아간 모든 무역협정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말했는데 100% 맞는 말"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wsview/20160617060043812 … 이것이 백인 노동자가 트럼프에게 호의를 보이는 한 이유일지도 - Economic View

5. 트럼프가 샌더스의 지지층을 흡수할 수 있다고 육개월 전에 말했다면 누구든 코웃음을 쳤을 것이다. 과연 지금도 그럴 수 있을까.

6. 트럼프는 힐러리를 월가의 꼭두각시라는 이미지로 정의함으로써 선을 그었다. 그 선 안쪽에는 트럼프 자신과 버니 샌더스가, 미국 굴뚝산업과 종사 노동자들이 들어있다. 기묘한 일이다. 힐러리의 엘리트 이미지가 독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