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만간 미국에서도 식품에 GMO 농산물이 들어가 있는지를 말해주는 라벨이 부착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건이다. 농산물 가격과 GMO 종자회사들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 될 것이다.
2. 오바마는 "정밀 약물 이니셔티브" 에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더 나은 유전 테스트를 통해 개인화된 약물 처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미국은 의료데이터가 몇 회사에 집중되어있다. 한국은 병원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 있다.
3. IT 혹은 빅데이터와 의료가 접목되면 인류의 의학에 대한 이해를 진보시키고 더 나은 치료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인구도 적지만 빅데이터를 모을 수가 없게 법이 만들어져 있다. 미국은 이 분야에서 다른 나라보다 세 발은 앞서있다.
4. 하버드 연구진은 쥐의 심장과 해조류, 그리고 플라스틱 지느러미를 가지고 로봇 가오리를 창조해냈다. 이 로봇 가오리는 빛에 반응해 앞으로 전진한다. 사이버네틱스 세상이 멀지 않았다.
5.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를 장기 보관하는 데 있어서 현재 사용되는 마그네틱 테잎보다 DNA가 더 나은 방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최근 이런 실험들을 꾸준히 보고하고 있다.
6. 미국에서 지명수배자가 포켓몬 잡으려다 경찰서에 제발로 들어갔다고... 포켓몬Go가 열풍은 열풍.
7. 포켓몬Go의 가장 큰 적이라면, 다름아닌 느린 서버와 잦은 에러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접속자를 생각하지 못했을 지도 모르지만, 게임성 자체가 크게 손해를 보게 될 정도니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그 열풍도 오래 가지는 못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