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Korean

1. 한국은행은 금리를 1.25에서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지금은 통화정책의 한계나 인플레이션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것을 5년 국고금리와 콜금리 역전을 보면 알 수 있을텐데 말이다. 발전이 없다.

2. 통화정책으로는 침체 초기에 선제적으로 강하게 금리인하를 해 경제를 궤도에 올려놓아야 처음에 부채가 늘지만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침체에서 벗어날텐데, 이미 한은은 시장의 신뢰를 잃어도 한참 잃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ReinhardLoheng1

3. 한국은행 금통위가 시장의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면 금통위를 그만두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통화정책의 한계를 얘기하기에 한국 금통위는 제대로 경기에 자극을 주는 통화정책을 편 적이 없다.

4. 시장의 센티먼트를 이해하지 못하면 시장에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 채권 시장의 센티먼트를 이해하지 못하고 제대로 된 통화정책을 펼 수 없다. 채권시장은 통화정책의 눈치를 많이 보지만, 통화정책 역시 채권시장의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여야한다.

5. 드디어 이번주에 독일의 기차 회사인 도이치 반Deutsche Bahn은 새 채권을 네거티브 일드로 발행한 최초의 비 금융 회사가 되었다.

6. 아베 신조의 일본은 현재 엄청난 채권 매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일명 헬리콥터 머니 전략. 이틀 전인 13일, 아베와 경제자문인 하마다 고이치, 에쓰로 혼다, 그리고 벤 버냉키가 회동을 가졌다. 벤 버냉키는 헬리콥터 머니의 창시자다.

7. 저금리 시대는 장기화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