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Korean

1. 우버의 자율주행 택시가 이달 피츠버그에서 시범 주행에 들어간다는 소식. 우버와 리프트가 그동안 덩치를 키우고 드라이버들에게 관대한 소득을 보장하며 꿈꿔온 멋진 신세계. 여가시간에 우버 운행을 하며 추가소득 올릴 날들도 얼마 남지 않았다.

2. 무한도전을 보고 나니 도산 안창호 선생의 식견이 얼마나 높았던 지, 의지가 얼마나 강했던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역사를 잊고 지냈던 자신이 부끄러웠다.

3. 영화 아가씨는 여성주의 영화로 분류할 만 하다. 동성애 코드는 여성의 해방을 역설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일 뿐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박찬욱을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고, 영화는 무척 재미있었다.

4. 정희준 동아대 교수가 이 칼럼을 쓴 게 8년 전이다.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운동선수들은 공부하지 않는다. 합숙도 대부분 그대로 한다. 아마 크게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 칼럼 제목은 끔찍해서 인용하지 않는다. - 김동조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87342

5. 아들이 야구를 하는 지인이 부모가 옆에 있는데도 뺨을 때리는 코치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팀경기에서는 코치에게 찍히면 아무리 뛰어나도 출전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고. 설기현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 김동조

http://www.hankookilbo.com/v/7fa25820b07744beaa9acf23fb2e28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