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ic Korean

  랜만에 코스피가 상승폭을 늘리면서 드디어 제 계좌도 +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의 현재 계좌 수익률은 +0.6 %입니다. 주로 제가 큰 비중으로 가지고 있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상승폭이 컸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부산방직과 BYC의 최근 하락은 수익률을 낮추는데 기여했습니다.


출처: 다음 금융

  제가 가지고 있는 계좌의 비중 순위 top 5는 기아차, 현대차, 부산방직, BYC, 만도 순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시장의 상승에 소외받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장기투자 관점에서 계좌를 자꾸 들여다보는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아무래도 손실이 나고 있으니 마인드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종목들을 사고, 그 이후로는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버릇을 들여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존리 대표에 의하면 메리츠가 주식을 팔 때는 오직,

  • 회사를 잘못판단했을때
  • 주가가 말도안되게 폭등할때
  • 보유 회사의 상황이 바뀐때
  • 사고싶은 주식이 나왔을때

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조언하기로,

  • 투자한 회사의 주가 등락에 일희일비하지마라.
  • 우리는 동업자다.
  • 땅값은 매일 확인 안하면서 주가는 왜 매일 신경쓰나?
  • 티비와 컴퓨터를 보지 말아라.

라고 말씀하셨죠. 저도 동감합니다. 주식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므로, 오히려 주가의 등락에 일희일비하는 것은 수익률을 위해서도, 본업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는 점을 다시 리마인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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